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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8 [산후조리] 산후조리 여자 평생건강 좌우
    2. 2007.09.17 출산후 엄마의 몸의변화
    3. 2007.09.17 출산후 산모에게 좋은음식
    4. 2007.09.17 출산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산모가 출산을 한 후 6주 동안은 몸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평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관절과 근육 등이 약해지고 출혈로 인해 영양상태도 악화되므로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산후조리, 혹은 산후관리라 하면 소위 산욕기 동안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처치를 의미합니다.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를 산욕기라 하여, 그때는 임신으로 인해 야기되었던 모든 신체적인 변화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입니다. 자궁이나 질 등의 생식기 및 생리학적 모든 현상의 원상회복이 일어나는데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내분비학적으로도 비임신시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산후조리는 특별히 강조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만큼 그 내용도 상당히 과학적인데 예를 들자면, 온몸을 산후에 따뜻하게 감싸도록 강조하는 것은 임신기간 동안 이완되었던 관절부위의 정상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찬음식을 피하는 것도 치아의 회복을 돕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산후에 닦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따뜻한 물에 샤워나 머리감는 것은 몸의 청결을 위하여 권장할 만 합니다.
     
    이미 다 알고 있을 이야기이긴 하지만 산후조리를 잘 함으로써 이시기에 생길 수 있는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예방이 가능하고 비 임신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게, 그리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산욕기의 초기 즉 분만 후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시기는 병원이나, 의원, 보건소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집에서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꼭 그 시기를 의료기관에서 보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체에 대한 관리뿐 아니고 앞으로의 생활, 즉 아기의 탄생으로 인한 가족생활의 변화, 아기 키우기, 모유수유, 가족계획 등 모든 문제에 대한 산모들 자신의 구체적인 계획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산욕기에 산모들이 흔히 말하는 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짐과 노곤함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아기 키우기, 수면부족, 분만으로 인한 피로, 신체적인 회복의 과도기로 인한 것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피로와 노곤함이 여러주 동안 지속되면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산후에 심심지 않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피로가 그것의 주된 증상이기도 하므로 정상적인 피로와 구분을 하여야 합니다.

    성관계를 다시 할 수 있는 기간은 흔히 산욕기가 끝난 산후 6주일을 듭니다. 하지만 분만시의 회음절개부위, 열상의 정도에 따라 성관계의 불편함이 오래가기도 합니다.

    산욕기의 관리의 마지막은 6주 후의 정기진찰로 볼 수 있습니다. 회음절개부위의 회복정도, 다른 문제는 없었는지 관찰하고 앞으로 가족계획은 어떤 피임방법을 이용하여 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하고 자궁경부암 검사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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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일기---------/육아팁 l 2007.09.28 19:45

    아기를 출산한 뒤 임신과 분만으로 야기됐던 여성의 몸의 변화는 서서히 원상태로 회복되기 시작한다. 회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2개월 정도. 이 시기를 흔히 ‘산욕기’라고 하는데, 출산으로 인해 체력이 허약해지고 저항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여러 가지 합병증이나 질병에 쉽게 노출되므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자궁의 변화
    크기가 작아진다_ 출산 직후 자궁의 무게는 1,000g 정도이며, 1주 후에는 약 500g, 2주 후에는 약 300g, 출산 후 6주 정도가 지나면 60~70g으로 줄어든다. 자궁이 임신 전과 비슷한 크기로 돌아가는 데는 대략 5~6주 정도가 걸린다. 그런데 자궁이 원래의 상태로 줄어드는 동안 불규칙한 수축과 이완이 진행되면서 산모는 통증(훗배앓이)을 겪게 된다. 증상은 생리통과 유사하며 보통 출산 후 이틀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데, 출산 횟수가 많을수록 통증이 심한 특징이 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통증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산후 자궁 수축 경과가 좋다는 뜻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럴 땐 병원으로! 2주일 후에도 아랫배에서 자궁이 만져지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또한 통증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각할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복용한다.
    피와 난막 찌꺼기를 배출한다_ 분만 후 자궁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를 ‘오로’라고 한다. 태반이 붙어 있던 자리가 아물면서 혈액의 배출이 줄어들고 오로의 색도 점차 엷어지면서 양도 줄어든다. 출혈이 정상적으로 줄어들면 오로의 색은 1주일만 지나도 붉은색이 거의 없고 2~3주가 지나면 누런 회색, 또는 우유색으로 변하면서 회복된다. 드물게는 6~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병원으로! 선홍색 오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냄새가 날 때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방광의 변화
    방광과 요도는 출산할 때 압박을 받아 외상이 초래되기도 한다. 방광의 점막이 붓고 충혈되며 방관 근육의 강도가 약해지고, 척수 마취인 경우에는 방광의 감각이 둔화되기도 한다. 출산 후 하루 정도는 소변을 보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하지만 순산이었을 경우 보통 24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요도 주변 조직이 팽창함에 따라 산모 스스로 방광을 비우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요도를 통해 도뇨관을 방광에 끼워 소변을 보도록 조치한다. 특히 제왕절개 수술 후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방광 기능 장애가 생기기 쉬우므로 소변 줄을 끼워서 1~2일 정도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병원으로! 소변을 봐야 할 시간이 충분히 지났는데도 소변 마려운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불룩하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대개는 1~2일 사이에 방광 기능이 회복되지만 일부 산모는 회복이 되지 않아 소변을 잘 못 볼 수도 있다. 방치할 경우 방광 기능 장애가 계속되거나 나빠지고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

    질과 외음부의 변화
    질이 늘어난다_ 질은 태반에서 나오는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임신 중에 탄력이 좋아지고 넓어지면서 분만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분만 동안 태아가 통과하면서 너무 많이 늘어나 조직 손상이나 열상을 입게 된다. 출산으로 넓어진 질은 시간이 가면서 좁아지지만 그렇다고 아기를 낳기 전과 같아질 수는 없다. 질의 또 다른 변화로는 분만을 하기 전에는 질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는데, 분만을 할 때 너무 많이 늘어난 결과 분만 후에는 주름의 깊이가 줄어들고 매우 밋밋해진다.
    외음부 외형이 바뀐다_ 임신 전과는 달리 바깥쪽 대음순의 두드러진 면이 줄어들고 넓어지며 벌어져서 덜 뚜렷해진다. 반면 안쪽 소음순은 더욱 뚜렷해지면서 밖으로 두드러진다. 그리고 첫 관계 때 파열되었던 처녀막이 분만 전까지는 부분 파열 상태로 존재하지만 정상 분만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여성에게서 처녀막 조직 자체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파열된다.

    외모의 변화
    피부에 잡티가 생긴다_ 출산 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 신진대사가 너무 빠르거나 느려지면서 얼굴 피부의 껍질이 벗겨지거나 각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임신 중 이마, 뺨, 코 등에 갈색 얼룩, 즉 기미와 주근깨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엷어지다가 출산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아주 엷어지게 된다. 임신선은 출산 후 시간이 흐르면 많이 옅어지지만 튼살은 여전히 남아서 산모의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붉게 살이 터진 자국들은 아기를 낳고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기도 한다.
    이럴 땐 병원으로! 꾸준히 관리하는데도 기미나 주근깨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좋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_ 출산 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중지되기 때문에 모발 성장이 느려지고 모근이 약해지면서 출산 후 1~4개월 무렵에는 눈에 띌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그러나 6~12개월이 지나면 호르몬 분비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탈모 현상도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때는 퍼머넌트나 드라이, 빗질 등을 피하고 머리카락에 대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뱃살과 체중이 증가한다_ 출산 직후에는 아기와 양수, 태반이 산모의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평균 5~6㎏ 정도 체중이 빠지지만 그래도 임신 전보다는 5~6㎏ 정도 늘어나 있는 상태다. 게다가 뱃살도 많이 증가해 있다. 이렇게 늘어난 뱃살과 체중은 약 6개월 정도 경과한 후에야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출산 후 음식을 조절하지 않고 먹기만 할 경우 비만이 될 수 있다.

    유방의 변화
    유방은 임신 중에 이미 커지기 시작해 분만이 끝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육이 진행되어 더욱 커지고 유선이 만져지며 찌르는 듯한 통감과 열감이 느껴진다. 소위 ‘젖이 도는’ 증거로 유방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맑은 액체 상태의 초유를 분비하기도 한다. 초유는 보통 출산 3~5일경에 분비된다. 유방의 변화는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커졌던 유방은 아기가 젖을 뗄 무렵에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는데, 유방이 더 이상 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와이어가 들어 있는 큰 브래지어를 하는 게 좋다.
    유방울혈_ 산욕기에 가장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증상. 분만 직후 3~4일 사이에 젖을 분비하기 위해 유방에 갑자기 혈액이 몰리고 유방이 커지며 열이 나면서 딱딱해진다. 이런 경우 아기가 젖을 빨기 곤란해지는데,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젖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나서 짜는 것이다.
    유두 트러블_ 젖을 먹이기 시작하고 처음 며칠 동안에 유두에 작은 파열이 있을 수 있다. 젖을 물리면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유두용 크림을 발라서 증상을 완화시킨다. 또한 유두가 위축될 수도 있는데, 아기가 젖을 빨 수 없으므로 교정해 주어야 한다. 손가락으로 젖꼭지 둘레에 부드러운 압력을 가해서 원위치로 되돌린다.
    젖몸살_ 분만 1~2일 즈음부터 유방이 커지면서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고 통증이 느껴지며 3~4일경에는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찜질과 마사지로 젖멍울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아기에게 젖을 빨리지 않거나 짜내지 않으면 전신에 열이 심하게 나는 등 젖몸살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분만 후 4~5일간의 초유는 반드시 다 나오게 해야 한다. 유방을 불결하게 놓아두면 유두염이나 유선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땐 병원으로! 만약 젖몸살이 너무 심해 고통스러우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 이밖에 유방이 감염되면 통증이 오고 열이 나며 유관이 막히기 때문에 젖이 나오지 않아 유두 주위에 쐐기형 감염 부위가 보이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유방염이라고 하는데, 이럴 때는 가능한 한 빨리 항생제를 투여해서 염증을 없애야 한다. 보통 5~6일 정도 치료해야 한다.

    감정의 변화
    산모의 50~70%는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기분이 가라앉고, 근심이 커지고, 왠지 우울하고 긴장되며, 특별한 이유 없이 울고 싶어지는 등 감정상의 변화를 경험한다. 직접적인 요인은 ‘피로’ 때문이지만 이밖에도 육아에 대한 걱정이나 출산 후 신체적인 변화에 대한 불안감, 가족의 사랑과 관심이 온통 아기에게만 쏠려 있다는 고독감 등의 요인이 분만 후 체내의 내분비 변화와 더불어 정신적인 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마터너티 블루(Maternity Blue)_ 일반적으로 산후에 겪게 되는 가벼운 우울증을 일컫는다. 이러한 증상은 산후 첫째 주 언제라도 시작될 수 있으며 보통 산후 10일쯤 계속되다가 오래지 않아 사라진다. 마터너티 블루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슬픔, 우울증, 흥분, 두통, 혼돈, 깜빡 거리는 건망증, 성격 변화, 불면증, 불안정, 아기에 대한 불안정한 감정 등 매우 다양하다. 경미한 산후 우울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남편과 가족의 따뜻한 이해가 가장 좋은 치료제이다.
    산후 우울증_ 산후 우울증은 산후 1년까지 계속되는 다소 심각한 우울증이다. 한번 산후 우울증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산모는 다음 번 임신 때에도 산후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50~100%에 이른다. 보통 산모의 연령이 20세 미만일 때, 미혼모이거나 한부모 슬하에서 자란 경우,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월경 전 증후군이 심각한 여성 등에서 발병률이 높다.

    그 밖의 변화들
    생리 주기_ 출산 후 첫 월경이 시작되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다. 오로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월경이 시작되기도 하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산모의 경우 젖을 뗄 때까지 생리가 중단되기도 한다. 그리고 모유 수유 중 생리를 시작한 산모라 할지라도 주기가 매우 불규칙하거나 간혹 생리를 다시 시작하고 나서도 한동안 생리 불순 상태가 지속될 수도 있다. 산후에 시작되는 생리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자궁이나 자궁경관이 성숙되어 생리통이 완화된다는 점이다.
    이럴 땐 병원으로! 임신 전보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진 산모는 자궁근종이나 자궁 내막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_ 임신이 되면 갑상선의 크기가 30% 정도 커졌다가 산후 3개월 정도에 걸쳐서 천천히 정상 크기로 돌아간다. 임신 중에 증가했던 갑상선 호르몬도 산후 6주 안에 정상화된다. 또한 출산 후에는 자가 면역성 갑상선염이 생길 수 있는데, 처음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잠깐 있다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바뀔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럴 땐 병원으로! 무기력증, 우울증, 지속적인 피로감이 몇 주 이상 계속되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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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일기---------/육아팁 l 2007.09.17 06:58

    산모에게 좋은 식품

    출산 후 산모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먹기 시작해 음식의 종류를 점차 늘려나가야 한다. 정어리, 고등어 등 양은 적지만 칼로리가 높은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철분이 많은 육류와 생선, 간, 시금치의 섭취를 통해 빈혈을 예방하며,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는 미역, 잉어, 가물치 등에서 섭취해야 한다.

    산모에게 필수적인 음식은 바로 미역. 미역은 자궁 수축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며 지혈에도 효과적이다. 또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모유 수유를 도와준다.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아 비만을 막는 데도 좋다. 산후 1~2주, 길게는 3주 이상 미역국을 먹는데 고기보다 멸치로 국물을 내어 담백하게 먹는 게 좋다. 조금 물렸다 싶을 때는 조개, 홍합, 새우살 같은 해물을 넣어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유제품, 콩이나 녹황색 채소, 해조류 섭취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꼬리곰탕이나 우족탕 등은 고단백 식품이면서 수분이 많아 유즙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데, 유즙 분비량이 많을 때는 칼슘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출산시 출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많이 포함된 곡류, 채소, 과일, 달걀, 육류, 생선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양질의 모유를 아기에게 주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과 더불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출산 후 산모가 고생하는 것 중 하나가 변비인데, 변비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으로는 양상추, 요구르트, 미역, 다시마 등이 있다.

    차고, 맵고, 짜고, 단단한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으며 카페인, 알코올 등의 경우 그 성분이 모유 수유시 그대로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삼가야 한다.

    호박물

    본초강목에 ‘기체’(우울증과 같은 증세), ‘습저’(몸속에 수분이 많은 것)에는 호박을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 있다. 생리적으로 우울하고 출산 직후 체세포에 수분이 많은 상태인 산모가 호박을 먹으면 오히려 수분과 열을 발생시켜 산후 회복을 더디게 하거나 오로의 배출을 저해하고 치명적 산후 후유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산후 한 달이 지났는데도 부종이 남아 있는 경우 호박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물치

    가물치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산후 기력을 보하는 의미가 있지만 하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지방이 많아 음부 손상과 제왕절개 부위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물치는 산후에 우울증과 불만으로 생기는 속열에 의해 발생하는 산후 부종에 적합하다. 그러나 몸에 찬바람이 느껴지고 젖이 묽으며(물젖) 속이 냉하여 냉수를 먹었다 하면 소화가 안되고 설사를 하는 등 기가 약한 산모라면 성질이 냉한 가물치보다는 붕어나, 미꾸라지 등이 회복하는 데 더 좋다. 특히 가물치의 경우는 호박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한 이뇨 작용을 발휘하기 때문에 출산 후 적어도 한두 달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

    흑염소, 개소주

    흑염소의 경우는 예전처럼 단백질과 열량이 부족한 시절에 적합한 것으로, 평소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체질에는 좋으나 다른 체질에는 큰 의미가 없다. 더구나 출산 직후에는 갑작스러운 출혈로 인하여 며칠 동안 미열이 있게 마련인데, 성질이 뜨거운 개소주나 흑염소를 이 시기에 먹으면 몸의 열이 한층 더 높아지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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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일기---------/육아팁 l 2007.09.17 06:57
    암녹색의 태변 | 생후 1∼5일

    황금 똥을 누는 신생아는 없다. 아기가 끈끈한 암녹색 변을 보더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

    이것이 바로 태변. 아기는 태어나서 24시간 이내에 태변을 본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쌓인 분비물로 끈적끈적하고 암녹색을 띤다.

    생후 4∼5일간은 흑녹색의 태변을 보는데,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양수와 함께 입 속으로 흘러들어간 세포나 태지가 장에 쌓여 있다가 나오는 것.



    젖을 먹기 시작하면 점액이 섞인 녹색 변을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분유를 먹는 아기의 변은 모유를 먹는 아기 변보다 되고, 횟수가 적은 편이다.





    2. 몸무게 감소 | 생후 약 2∼4일 정도


    신생아는 일반적으로 출생 후 약 2∼4일간은 체중이 약간 줄어든다.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먹는 양은 적은데 태변과 소변을 배출하고 피부와 폐의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저체중아의 경우는 체중 감소가 더 심한 편이다.

    제대로 젖을 빨게 되면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고 일주일쯤 지나면 처음 태어났을 때 체중으로 회복된다.





    3. 배꼽 관리 | 생후 1주 전후


    신생아의 배꼽은 돌출되어 있어 관리하기가 조심스럽다.

    축축하던 탯줄이 딱딱하게 말라 검은색을 띠다가 생후 일주일 전후, 길면 10일 후에 저절로 떨어진다.

    가끔 진물이 나거나 피가 묻어나기도 한다.
    며칠이 지나면 대부분 괜찮아지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진물이 날 때 배를 압박하면 상처가 심해지므로 기저귀는 배꼽 아래까지만 채우도록 한다.

    탯줄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목욕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한다.

    목욕 후 알코올로 소독해 잘 말려주어야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다.





    4. 피부 각질 | 생후 2∼3일


    생후 2∼3일이 지나면 피부가 하얗고 까칠하게 일어난다. 살이 오르면 점차 없어진다.

    각질이 지저분해 보인다고 일부러 벗겨내려고 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까지 그냥 두는 것이 낫다.





    5. 신생아 황달 | 생후 3∼7일


    생후 3∼7일이면 생리적인 황달이 심한 시기.

    눈의 흰자위와 얼굴, 콧잔등이 노랗게 보이기도 한다.

    정도가 심하거나 계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축적되어 생기게 된다.

    신생아는 어른과 달리 빌리루빈을 제거하는 기능이 미숙해 황달이 잘 생긴다.

    몸에 이상이 없는 한 생리적인 신생아 황달은 생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황달이 생후 첫날부터 생길 때, 황달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때, 대변 색이 두부와 같은 흰색일 때는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자칫 뇌성마비 등의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6. 성기의 출혈 | 생후 3∼4일


    여자 아기의 경우 생후 3∼4일경까지 성기 부분에 출혈이 보여 엄마를 놀라게 한다.

    호르몬 때문에 생리를 하듯 약간의 출혈이나 하얀 질 분비물이 보이는 것이다.

    피를 보면 겁부터 나기 마련이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출혈의 양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면 병원을 찾아 상담해본다.





    7. 눈꺼풀 부종 | 생후 1∼2주까지


    ‘눈 좀 떠봐’신생아는 대부분 눈꺼풀이 부어 있다.

    그래서 눈이 작아 보이고 쌍꺼풀도 잘 보이지 않는다.

    아기의 눈꺼풀이 부어 있는 것은 엄마가 진통을 하고 분만하는 동안 머리와 얼굴에 받은 압력 때문이다.

    눈꺼풀의 부종은 출생 후 1∼2주 내에 가라앉는다.




    8. 젖 토함 | 생후 1주 이후
    젖먹이가 구토를 하는 것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기가 하루 2∼3회 정도 구토를 하는 것은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신생아는 식욕 조절이 잘 안돼서 젖을 많이 먹는다.

    젖을 너무 많이 먹었을때나 젖을 먹고 바로 뉘었을 때 젖을 토하는 것은 병적인 것이 아니다. 아기의 위는 흘러넘치기 쉬운 병 모양이라 트림을 하다가 젖을 올리기 쉽다.

    젖을 먹으면서 공기를 함께 마셔 공기 방울이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 TIP 젖을 토할 때는 이렇게 >


    1. 젖을 먹인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킨다. 트림을 시킬 때는 아기의 몸을 세워 엄마 어깨에 걸치듯 안거나 무릎에 엎어놓고 등을 톡톡 두드리며 쓸어내리듯 한다.


    2. 먹은 것을 토한 뒤에는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보리차 등 따뜻한 물을 먹인다.


    3. 토한 것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아기의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토한 찌꺼기가 있으면 냄새 때문에 다시 토할 수도 있으므로 거즈로 입안을 닦아준다.





    9. 녹변 | 생후 1주 이후
    녹변을 본다고 해서 꼭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녹변을 보면 소화불량이라고 걱정했지만 다른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모유를 먹는 아기의 변은 황갈색에 냄새도 덜하며 묽고 변 보는 횟수도 잦다.

    분유를 먹는 아기는 연한 황색 변에 냄새가 심한 편이다.

    아기의 변은 장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변이 황색인 것은 담즙 색소 때문이며 이 담즙 색소가 공기와 접촉하면 녹색이 된다.

    황색 변이 묻은 기저귀를 그대로 두면 녹색이 되는데, 들이마신 공기나 가스가 뱃속에서 변과 만나 변색이 되어 배설되는 것이다.



    10. 영아산통 | 생후 1∼2주에서 3개월


    아기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면서 보채면 영아산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저녁이나 한밤중이 되면 한두 차례 자지러지게 울어대는데 ‘백일 배앓이’라고도 한다. 영아산통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화력이 떨어져 우유의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해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생후 3개월 이전에 저절로 좋아진다.
    11. 울음 | 생후 1주 이후


    아기에게는 울음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건강한 아기는 하루 3시간 정도 운다고 한다.

    아기가 울 때 방치하면 아기도 욕구가 해소되지 않아 불만이 쌓이게 되고 애착 관계도 잘 형성되지 않는다.

    아기들이 우는 것은 대부분 생리적인 이유 때문.

    아기가 울면 기저귀가 젖지는 않았는지, 너무 덥지 않은지, 입은 옷이 불편하지 않은지 체크해본다.

    이상이 없는데도 아기가울면 젖을 물려 배가 고픈 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 TIP 아기 울음 읽기 >
    갑자기 외마디 고음을 내며 악을 쓰며 운다 → 놀랬거나 몸이아프다는 뜻,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


    서서히 울다가 점차 자지러질 듯이 운다 → 서서히 울다가 심해지는 것은 배가 고프다는 신호일 경우가 많다. 시간에 맞춰 먹인다고 우는 것을 방치하지 말고 일단 젖을 물려 울음을 그치게 한다.


    < 아기 달래기 >
    아기를 달랠 때는 다정하게 안고 몸을 다독이거나 등 또는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아기를안을 때는 누워 있는 자세에서 30도 정도 비스듬히 들어올려, 머리와 엉덩이를 받쳐서 안아준다.





    12. 신생아 눈곱 | 생후 1∼2주


    아기는 유난히 눈곱이 많다.

    눈곱은 신생아에게 흔한 증상으로 태어난 지 1∼2주동안 눈물샘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 눈곱이 자주 끼고 눈물이 난다.

    생후 2주가 넘어도 눈곱이 끼거나 눈의 흰자위가 충혈되면 자칫 결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는다.


    < TIP 눈곱 떼기 >


    손수건을 물에 적셔 꼭 짠 뒤 인지에 감고 눈꼬리부터 눈 앞쪽으로닦는다.

    눈곱이 잘 떼어졌는지 확인한다. 눈곱을 닦아줄 때마다 손수건의 면을 바꿔 닦아준다.





    13. 태열 | 생후 2주


    아기의 태열은 아토피피부염의 하나로 보는 것이 일반적.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좁쌀처럼 발진이 돋아나며 물집이 잡히고 딱지가 앉는다.

    아기에게 태열이 생기면 가려움증과 진물 때문에 예민해지고 칭얼댄다.

    특히 태열이 고질적인 아토피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TIP 목욕 후 즉시 보습제를 바른다  >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손톱을 짧게 자른다 : 가려움증 때문에 손으로 긁다가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손톱은 짧게 깎아주고, 손톱 끝에는 로션을 발라 부드럽게 해준다. 손싸개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시원하게 한다 : 덥고 땀이 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넉넉한 옷을 입혀 시원하게 하고, 너무 꽁꽁 싸매두지 않는다.

    땀을 흘릴 때는 자극이 되지 않도록 가제 수건으로 살짝 닦아준다.


    연고는 의사와 상의한 후 쓴다 : 연고를 비롯한 다양한 아토피 치료제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써야 한다.

    증상에 따라 쓰는 약이 다르고 아기의 피부는 민감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4 신생아 여드름 | 생후 2주∼3개월


    신생아가 웬 여드름? 신생아도 여드름이 난다.

    유전적인 요인이 많아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주로 생후 2주경부터 3개월까지가 많다.

    볼, 이마, 머리 등에 많이 나타나며 가슴과 등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모양은 사춘기의 여드름과 비슷하지만 고름이 생기는 정도는 아니다.

    대개 수주 이내에 저절로 없어지므로,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말고 미지근한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씻겨주는 것이 좋다.





    15 시력 발달 1m까지 | 생후 1개월


    갓 태어난 아기의 시력은 20∼30cm 정도밖에 못 보는 정도.

    하지만 시력이 급속히 발달해 생후 1개월 무렵이 되면 1m 정도의 사물에도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된다.

    신생아 때는 사물의 윤곽이나 색을 희미하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

    그러므로 아기와 눈을 맞출 때는 엄마의 얼굴을 25cm 이내 거리에 두도록 한다.

    백일 무렵이면 장난감을 천천히 움직일 때 장난감을 쫓아 시선이 움직이고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 TIP 시력 발달에 꼭 맞는 모빌 >


    1. 신생아 때부터 생후 2개월까지는 컬러를 잘 구분하지 못하므로 흑백 모빌이 좋다.


    2. 2개월 이후부터는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알록달록한 컬러 입체 모빌을 보여준다.


    3.3개월 무렵에는 음악 소리가 나는 모빌을 달아줘 청각 자극을 함께 준다.





    16 외기욕 | 생후 3∼4주부터


    생후 3∼4주가 되면 서서히 외기욕을 시작한다.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바깥 공기에 익숙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외기욕을 할 때는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좋다.

    아기가 누워 있는 방의 창문을 열어 햇볕이나 바깥 공기를 쐬어주면 된다.

    창 옆에 담요를 깔고 그 위에 아기를 눕혀햇볕이나 공기를 쐬어 주는 것도 괜찮다.

    처음 외기욕을 할 때는 옷을 모두 벗기지 말고 양말만 벗겨 햇볕에 내놓는다.

    발부터 시작해 익숙해지면 허벅지, 가슴, 등으로 범위를 넓혀간다.

    아기가 있는 방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된다면 굳이 외기욕을 시키지 않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TIP 외기욕의 순서 >

    첫째 날, 양말을 벗겨 햇볕에 발만 5분 정도 내놓는다.



    셋째날, 무릎까지만 내놓고 3∼5분 정도 햇볕을 쬔다.



    일주일 후, 기저귀를 벗기고 허리까지 약 10분간 일광욕을 한다.



    열흘 후, 단추를 가슴위까지 풀고 배까지 햇볕을 10분 정도 쬔다.



    2주일 후, 단추를 모두 풀어 목부터 아래 몸 전체를10분간 쬔다.

    엎어 뉘어 5∼10분간 쬔다. 얼굴과 머리는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같은 순서로 노출 부위를 점차 넓혀가고 시간도 조금씩 늘려가며 시작한 뒤 2∼3주 후에는 하루 30분 외기욕을 시킨다.



    17 첫외출 | 생후 1개월


    아기와의 첫 외출은 대부분 생후 1개월 전후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에 가는 것.

    신생아는 최대한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외출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아기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너무 덥거나 추운 날은 피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크지 않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외출하도록 한다.

    외출 전에는 아기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지, 컨디션은 괜찮은지 살핀다.



    분유를 먹이는 경우 소독한 젖병과 끓인 물을 준비한다.

    기저귀와 휴대용 물티슈, 손수건 2장 정도를 챙긴다.

    배냇저고리나 배내가운에 외출용 우주복을 입힌다. 발이 춥지 않도록 양말을 신겨 나간다.

    1개월이 지나고 산책이 익숙해지면 옷을 너무 두껍지 않게 입혀도 된다.

    외출 후에는 엄마 손부터 깨끗하게 씻는다.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아기를 씻겨 주어야 하는데, 목욕은체력 소모가 크므로 대신 가제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부분 목욕을 시켜준다.

    목욕 후에는 젖을 먹여 재운다.




    18 예쁜 두상 만들기 | 생후 1개월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지만 아기를 엎어서 재우거나 옆으로 재우면 계란형 얼굴, 짱구 머리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믿는 엄마들이 많다.

    머리 뼈가 붙는 것은 돌 이후.
    아기 머리를 옆으로 해서 재우면 어느 정도까지는 머리 모양을 잡아줄 수 있다.

    엎어 재우면 머리 모양이 예뻐지지만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를 엎어 재우는 것은 금물이다.

    질식사의 위험 때문. 머리 모양을 예쁘게 하는 것은 좋지만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


    < TIP 예쁜 두상 만들기 >


    1. 똑바로 뉘어서 재우는 경우에는 짱구 베개를 괴어 뒤통수가 눌리지 않도록 한다.

    베개가 없다면 수건을 길게 둘둘 말아 끝을 이어 둥글게 한뒤 베개처럼 쓴다.



    2. 옆으로 뉘어 재울 때는 방향을 좌우로 바꿔주며 한쪽만 눌리지 않게 신경 쓴다.



    3. 엎어서 재울 때는 반드시 엄마가 옆에 있을 때만 시도한다.

    너무 푹신한 요는 얼굴이 묻히므로 피하고 다림질판 정도의 딱딱한 요를 쓴다.

    시트는 팽팽하게 당겨 매트 뒷면에 고정하고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다.



    4. 아기 얼굴 주변 1미터 이내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



    5. 엄마가 손으로 아기 머리를 눌러 머리 모양을 잡아주는 것은 절대 금물.

    신생아 머리에 함부로 손을 대면 두개골 골절로 뇌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19 예방 접종 | 생후 1개월


    예방 접종 전에는 아기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1개월 전후 BCG와 간염 예방 접종을 맞춘다.

    소아과를 갈 때는 육아수첩을 꼭 챙기고, 진찰을 받을 때는 현재 상태나 궁금한 점을 이야기한다. 묻고 싶은 것은 잊지 않도록 적어 가서 질문하도록 한다.





    20 베이비 마사지 | 생후 1개월


    마사지는 아기에게 신체적인 자극을 줘 면역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엄마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마찰을 통해 피부를 단련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처음 마사지를 할때는 다리나 발 등 몸의 한 부분을 몇 분씩 만져주다가 점차 나머지 부분으로 범위를 넓혀 천천히마사지를 해준다.

    하루 몇 분이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 TIP 쭉쭉 다리 마사지 >


    누워만 있는 아기에게는 다리와 발에 자극을 줘 뼈가 곧게 자라도록 마사지해 주는게 좋다.


    1. 다리를 들고 한손으로 발목을 잡은 채 허벅지에서 발목으로 쓸어내린다.


    2. 양손으로 다리를 잡고 살짝 비틀어준다.

    엉덩이에서 발목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며 마사지한다.



    3. 한손으로 아기 발목을 잡고 발바닥과 발가락 끝까지 마사지해준다.

    21 옹알이 | 생후 2개월


    생후 2개월 정도가 되면 젖을 먹인 뒤나 엄마가 얼러줄 때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는데 이를 쿠잉(Cooing)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옹알이는 백일 무렵 시작되지만 이 시기에는 의미없는 단음을 낸다.

    2개월 무렵이면 무언가 불편하다거나 요구사항이 있다는 것을 끙끙대는 듯한 짧은 소리로 표현한다.


    백일 무렵이면 엄마와 눈을 맞추며 본격적으로 옹알이를 한다.

    엄마의 말이나 얼굴표정을 보면서 소리를 내고, 얼러주면 아기도 소리를 내면서 따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할 무렵 중요한 것은 엄마가 눈을 맞추고 말을 많이 걸어주면서 아이에게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22 소천문 닫힘 | 생후 2개월


    생후 2개월이 되면 소천문이 거의 닫힌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는 물렁물렁하며 연약하다. 소천문은 머리 뒤쪽에 움푹 패인 듯 말랑말랑하게 만져지는 것.

    이 시기가 되면 거의 닫히면서 단단해진다. 그

    만큼 아기가 단단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다.





    23 물 먹이기 | 생후 2개월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백일 전에는 따로 물을 먹이지 않아도 괜찮다.

    모유의 85% 정도가 수분이기 때문. 하지만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약 50ml씩 하루 1∼2회 정도 먹이면 충분하다.

    아기에게 가장 안전한 물은 생수를 끓여서 식힌 것이다.

    특히 백일 전의 아기는 장이 약하므로 반드시 안전한 물을 먹여야 한다.





    24 땀띠 | 생후 2개월


    생후 2개월이 지나면 땀띠로 고생하는 아기들이 늘어난다.

    아기는 땀을 많이 흘리고, 누워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땀이 많은 것 자체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땀띠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땀띠 파우더를 발라준다.

    또 땀띠가 악화되어 붉은 땀띠로 변했다면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준다.

    땀띠가 난 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일단 땀띠가 난 후에는 파우더는 발라주지 않는다.

    땀구멍을 막거나 화학반응을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25 목 가누기 | 생후 3개월


    3개월이 되면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게 된다.

    아기를 안아 올릴 때 뒷머리를 받치지 않아도 고개가 떨어지지 않는다.

    엎어놓으면 고개를 45도 정도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아기가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목욕을 시키기나 안아주기 등 아이 돌보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아기가 목을 가누게 되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목을 들고 있게 하거나, 안아줄 때 머리를 받쳐주지 않으면 무리가 간다.





    26 밤낮이 바뀐 아기 습관 들이기 | 생후 3개월


    백일 전 엄마를 가장 괴롭히는 것이 밤낮이 바뀐 아기를 돌보는 것이다.

    낮에는 계속 자다가 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진다.

    밤낮이 바뀌는 것은 대개 밤과 낮을 구분하지 못하는 생후 1개월 전후에 시작된다.

    그리고 대체로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밤낮을 구분하게 된다.


    < TIP  밤낮 잡아주기 >


    1. 밤에는 최대한 조명을 어둡게 하고 시끄럽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2. 깨어 있는 낮 시간에는 너무 조용히 지내지 않도록 한다. 일광욕과 체조, 마사지, 산책 등의 활동을 한다.


    3. 낮에 잠을 자더라도 아이가 젖 먹을 시간이면 잠을 깨워본다.


    4. 아기와 놀아줄 때는 조명을 밝게 해 노는 것은 낮에 하는 활동임을 알게 한다.


    5. 낮잠 시간을 적절히 배치해 낮의 리듬을 느껴 낮과 밤을 구분하도록 도와준다.


    6. 밤중 수유를 하지 않는다.





    27 노리개젖꼭지 | 생후 3개월


    백일 무렵은 무언가를 빨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는 시기.

    빠는 행동은 머리에 많은 혈액을 공급해 얼굴 근육과 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빨기 운동에 대한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아기는 신경질적이 될 수 있고, 손가락을 빨게 될 수도 있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노리개젖꼭지.
    대개 3개월 무렵부터 빨기 욕구가 시작돼 6개월 정도면 충족되므로 이 시기에만 젖꼭지를 물리도록 한다.


    < TIP 노리개젖꼭지 바른 사용법 >
    1. 잘 때는 노리개젖꼭지를 물고 자지 않게 한다. 젖꼭지가 빠지면 잠에서 깨 숙면을 방해한다.


    2. 노리개젖꼭지를 빨게 할 때는 위생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끓는 물에 자주 소독한다.


    3. 이가 날 때까지 계속 젖꼭지를 물리면 치아 배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노리개젖꼭지가 자주 빠진다고 끈이 달린 젖꼭지를 목에 걸어두면 줄이 목을 조일 수 있다



    28 아기 외출복 | 생후 3개월


    본격적인 외출이 시작되는 백일 무렵부터는 위아래가 붙은 우주복이 활동하기 편하다.

    우주복은배가 드러나지 않고 옷이 말려 올라가지 않아 아이가 움직여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우주복은 어깨 부분이 넉넉해야 입히고 벗기기 편리하다.

    너무 꼭 끼면 움직이기 불편하므로 약간 여유 있는 것을 고르고 입고 벗기 편리하도록 엉덩이 부분에 똑딱단추가 달린 것이 좋다.

    금속성 재질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똑딱단추는 겉에 에나멜이 칠해진 것을 고른다.

    또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옷 안쪽의 바느질 상태와 접합 부분이 도드라지지 않는지 살펴본다.

    입으로 가져갈 수도 있으니 되도록 장신구가 없는 것이 좋다.




    29 밤중 수유 끊기 | 생후 3개월


    수유 간격을 일정하게 한다 | 생후 3개월 무렵이면 밤중 수유를 중단한다.

    밤중 수유는 아이의 잠을 방해해, 낮과 밤을 바뀌게 하는 요인이 된다.

    밤중 수유를 중단하려면 먼저 수유 간격을 일정하게 조절해야 한다.

    생후 3개월이 되면 6∼8시간 정도 먹지 않고 버틸 수 있어 수유 횟수를 5∼6회 정도로 조절할 수 있다.



    수유 간격이 불규칙하면 밤중 수유를 중단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이유식도 제대로 시작하기 어렵다.

    생후 3개월 무렵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이유식을 시작하는 5~6개월까지는 밤중수유를 끝내도록 한다.


    잠들기 전에 충분히 먹인다 : 잠을 자다가 배가 고프면 쉽게 깨기 마련이다. 아기가 배가 고파서 깨는 일이 없도록 잠들기 전에 젖을 충분히 먹인다.


    밤에는 보리차를 먹인다 : 아기가 밤에 젖을 찾을 때는 보리차를 젖병에 넣어 먹이는 방법으로 밤중 수유를 끊는다.

    아기가 보리차를 거부할 때는 눈치 채지 못하도록 서서히 분유의 농도를 묽게하고 양을 줄여 나가다가 보리차를 먹인다.





    30 백일맞이 | 생후 100일


    백일은 신생아 사망률이 높던 시절,

    아기가 태어나서 100일을 넘겼다는 기쁨을 축하하고 가족과 이웃이 모여 잔치를 한 데서 시작됐다.

    돌에는 식당이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성대하게 잔치를 하는 것과 달리 백일에는 조촐한 가족 모임이나 이벤트를 갖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잔치는 어른들을 위한 것이지 백일 된 아이에게는 무척 피곤한 일이다.


    < TIP >

    떡 돌리기 :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해서 가까운 이웃과 가족에게 돌린다.

    백설기는 많이 나눌수록 복을 주며, 수수팥떡은 액을 물리치는 의미이다.


    기념품 만들기 : 아기 얼굴이 담긴 컵이나 열쇠고리 등 기념이 될 만한 것을 만들어 가족에게 선물한다.


    블로그 만들기 : 아기를 위해 기념 블로그를 만든다.

    태어났을 때부터 백일까지 찍은 사진을 육아일기식으로 재미있게 만들고 주위 사람들도 블로그를 구경하며 아기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도록 한다.



    특별한 사진 촬영 : 아기의 백일 기념 사진을 좀 더 특별하게 찍어본다.

    아기 얼굴사진만 찍을 것이 아니라, 손과 발 등의 부분 클로즈업 사진, 하품을 하거나 살짝 찡그린 모습 등 다양한 표정의 사진을 엮어 앨범을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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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일기---------/육아팁 l 2007.09.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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